08.01.3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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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많이 부족해. 그래서 항상 모든게 새롭기만하고, 배워야 할 것들 뿐이야. 아직 난 순간 순간을 설레어 하며 살아가야 할 날들이 더 많아. 조급해 하지말자. 조금씩 조금씩 원하는걸 해보자. 내가 행복해지도록, 조금씩 해나가 보자.

08.01.3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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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되면서, 그리고 (휴학한) 실직자가 되면서 느낀점이 많다. 그 중 두가지를 꼽자면, 난 정말 대인관계에 있어서 많이 부족하다는 것. 그리고 다른 한가지는 난 너무 학교라는 틀 안에서만 살아왔다는 것. 히키코모리 같은 심한 기피증세가 있는건 아니었지만 언제인가부터 돈과 은근한 귀찮음을 핑계로 사람들에게서 멀어지려 했던건 사실이었기 때문에 이제는 너무나도 차이가 나버린 현실은 여전히 적응이 안된다. 휴학을 하면서 어느 것에도 메어있지 않게되자 어색한게 많아졌다. 생각해보면 난 줄곧 학교라는 틀 안에서만 조용히 지냈을뿐 일탈을 해봤다거나 하는 남들에겐 일상적인 경험조차도 없다. 20년 가까이 집과 학교만 오고갔으니까. 결국 알바를 하게되면서 나는 어느 틀 안에 들어가있게 되었지만. 알바를 곧 그만두고 남게될 74일여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다. 그렇다고 항상 만나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마음을 나누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다. 74일중 3/4는 집에서 보낼게 분명한데.
2008/01/31 06:44 2008/01/31 06:44
08.01.31 :: 2008/01/31 06:44 시간속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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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KI  2008/02/01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은 어디든 틀 안에 속해있을수밖에 없어요.
    회사, 학교, 집도 틀이라면 틀이고..
    어떻게 마음 먹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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