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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이 왜 인기가 많은건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넓은 연령대를 커버하고 있음은 분명한 것 같다. 성인들끼리도 상당히 많이 찾는 영화다. 이번 영화는 번외편 성격이 강했는데, 팬서비스 차원 이상 이하도 아니다. 솔직히 안나오는게 더 나았을 작품 쯤. 내용도 힘든 삶에 찌든 아버지의 일탈 정도랄까. 어린 시선으로 보지않으니 이런 모습만 보인다. 어린이들에게는 재미있는 영화였을지..? 악당이 악당다운 매력이 없어서 그닥 끌리진 않았을 것 같은데. 3D로도 나오긴 했지만 이 영화도 애초에 3D로 만들어진건 아닌지 자막만 입체로 보이는 장면이 많았다. 애들에게 좋은 경험 시켜주려는 가난한 부모들의 지갑만 터는 영화사의 횡포랄까. 이 영화 보면서 정말 즐거웠던건 카펜터스의 'Top of the world'와 캐롤 킹의 'You've got a friend'가 흘러나와서 였다. 이 음악을 슈렉에서 듣게될줄이야. 정말 뜻밖이었고, 슈렉은 역시 성인을 위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게했다.

★★★☆☆
감독 : 마이크 밋첼 / 주연 : 마이크 마이어스, 카메론 디아즈, 에디 머피 / 장르 : 애니메이션, 모험, 코미디, 가족, 판타지 / 제작년도 : 2010년
2010/07/09 23:22 2010/07/0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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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령주/徐  2010/07/24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토이스토리3를 기다리고 있지요...크크
    인셉션 보셨어요??+_+ 그 영화도 좀 괜찮은데...오랫만에 와서 뻘쭘하게 요글 남기고 가요...하핫;;
    • 서랍속의동화  2010/07/29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령주님 잘 지내시죠? ^^
      인셉션은 한참전에 봤는데, 포스팅하기 귀찮아서 자꾸 미루네요..
      요즘엔 만사가 귀찮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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