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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해서 발시놉.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안젤리나 졸리한테 이만한 작품도 잘 안들어온다는건가? 아니면 원래 헐리웃 평균 수준이 이정도 인건가? 안젤리나 졸리 아니면 이 영화는 진짜 별볼일 없는 작품이다. 특별히 철학적인 냉전시대 배경 액션물도 아니고, 그렇다고해서 스토리가 좋은 것도 아니다. 졸리가 이 작품을 선택한 것은 단지 출산 이후의 스트레스를 빨리 풀어버리기 위함인걸까? 시놉이 탐 크루즈에게 먼저 갔었다는데, 이 영화는 <미션 임파서블>과 겹치는 부분도 많고 수준은 그보다 떨어지니 그가 고사한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일. <솔트>가 남긴건 안젤리나 졸리가 정말 여성스러우면서 강하다는 것. 이제까지 그녀의 액션 영화를 보면서 이쁘다고는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영화는 달랐다. 뭔가 여성의 느낌이 강했고, 정말 이뻤다. 솔트의 남편이 좀 더 비중있는 배우와 존재감(남편이 솔트를 잡아두기 위한 이중스파이였다거나 하는, 어쨋거나 뭔가 설정이 있었다면)이 있었다면 그녀가 더 빛났을 것 같다. <체인질링>을 봐야겠다. 거기서도 그 느낌을 다시 받을 수 있을까?
 
★★☆☆☆
감독 : 필립 노이스 / 주연 : 안젤리나 졸리 / 장르 : 액션, 스릴러 / 제작년도 : 2010년
2010/07/29 23:24 2010/07/2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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