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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에 입영 안내서(통지서가 아닙니다.)를 받았는데도 그다지 슬퍼 지지는 않는다는 게 신기했어요. 이미 대학 동기들은 올해 여름이 지날 때 즈음해서 하나 둘 들어갔기 때문에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입영일은 내년 4월 14일. 대부분이 가는 '논산 훈련소'로 정해졌습니다. 올해 초에 내년 4월로 입영 예비 신청을 해놨었기 때문에 4월 말쯤에 갈 줄 알았는데 예상밖에 14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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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막 입학할 때부터 걱정했던 군 복무였는데.. 마치 그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내 자신을 전부 잃어버릴 것만 같은 생각이 자꾸 머리를 스쳐 지나갔었으니까. 오히려 기대 된다. 의외로 사람 인연에 대한 운은 좀 따랐던 나니까, 지금 만큼이나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들고.
2007/12/22 04:39 2007/12/22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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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 :: 2007/12/22 04:39 시간속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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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eety  2007/12/24 0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님가면 누구랑 놀아,,
    ㅋㅋ
  2. 령주/徐  2007/12/27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년4월이면...얼마 안남으셨는데요?+_+
    그래도 그시각이 다가오면 많이 생각이 많아지실지도 몰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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