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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해당하는 글들

  1. 2010/03/06  의형제 (2010)
  2. 2009/12/18  아바타 (Avatar, 2009)
  3. 2009/12/17  뉴 문 (The Twilight Saga: New Moon,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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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하고 이제야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송강호와 강동원.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연기파 배우 입니다. 화려한 기교보다는 말 한마디가 가슴에서 가슴으로 전해지는 느낌을 주는 연기를 하는 사람들이지요. 평일 낮시간이었지만 의외로 객석은 가득찼습니다. 잠시 따뜻해진 이런 3월의 날씨에, 달달하고 따스한 영화를 보기 위해 <의형제>를 찾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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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에 많은 것을 보여줍니다. 진지함과 코믹, 신파. 그리고 제목처럼 형제애를 암시하고, 보여주는 내용이 전개됩니다. 하지만, 모두가 제목에서부터 예상하듯 후반부로 갈 수록 그렇고 그런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힘이 많이 달리는게 여실히 드러납니다. 절정부분이 명쾌하지 않은데다, 분주하게 진행됐기 때문이기도 하겠습니다. 두 배우가 각자의 자리에서 무게있는 연기를 하지 않았다면 신경이 쓰였겠지만 그럭저럭 잘 커버가 됐습니다. 부족한 시놉과 두 배우의 열연이 플러스 마이너스 되어 0이 되버린 영화입니다. 봄 날에 다소 맹맹한 영화가 됐습니다만, 한국 영화가 주춤한 요즘에 그럭저럭 웃음을 주는 봄 영화라 생각됩니다.

★★★☆☆
감독 : 장훈 / 주연 : 송강호, 강동원 / 장르 : 액션, 드라마 / 제작년도 : 20010년
2010/03/06 16:17 2010/03/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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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됩니다. 영화가 다 끝나고 나오는데 너무 후회되는거 있죠! 3D로 안본 제 자신이 너무 미웠습니다. 4천원만 더 투자하면 신세계를 제대로 경험하는건데 말이에요. 2D인데다 디지털도 아니었는데 이정도로 놀라운 경험이라면 3D는 말 다했죠. IMAX는 어떤 느낌일지 짐작도 안가네요. 카메론 감독님, 투자비 걱정 안하셔도 되겠어요. 가히 영상 혁명이라 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만드셨네요. 스토리가 뻔하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닥 와닿진 않네요. 개봉 전부터 인기가 많다보니 깎아내리려는 의도인지 몰라도, 서사적으로 허점이 없는걸요. 스릴러물처럼 반전이라도 기대한건가요? 단순하지도 않고 복잡하지도 않은 적절한 스토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카메론 감독의 전작들을 봤을 때, 그는 탁월한 이야기꾼입니다. 엔터테인먼트 영화에 적절한 이야기를 매우 잘 풀어내지요. 아바타도 확실히 그의 스타일입니다. 매혹적인 세계관을 '창조' 해냈습니다. 관객들이 이질감을 느끼지 않을 만큼의 흥미로운 창조물들로 구성한 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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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베오울프>라는 영화로 3D에 대해 너무 많은 배신감을 느꼇었기 때문에, 제 아무리 카메론이라 해도.. 라는 생각을 했었지요. 그런데 역시 감독의 역량에 따라 달라지는걸까요? 이 영화를 안보고는 앞으로의 3D 영화는 평가 할 수 없으리라 봅니다. 3D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해야할 정도입니다. 조지 루카스가 이 영화에 사용된 3D 기술을 채용하겠다고 했다는데, 그는 어떤 작품을 내놓게 될까요? 또 앞으로 3D가 어떤식으로 영화와 접목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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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본 시고니 위버는 많이 늙었네요. 현실의 모습으로 뛰는 모습은 <에일리언>에서의 모습과 겹쳐지면서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합니다. '네이티리'는 누굴 베이스로 한걸까,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싶었는데 조 샐다나 였군요! <터미널>에서 입국심사를 하던 경관(?) 말이에요. 그녀는 나비족으로 나왔지만, 저도 반할 정도로 매력적인 여자였습니다.

★★★★★
감독 : 제임스 카메론 / 주연 :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 장르 : SF, 모험, 액션, 전쟁 / 제작년도 : 2009년
2009/12/18 19:07 2009/12/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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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까는 글이 많아서 애초부터 실망할 생각을 하고 들어간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리포터>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이런 일종의 '팬시' 영화에 작품성을 기대한다는건 좀 웃기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작소설을 그대로 '영상'화 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걸 읽지 않고서 영화를 평가하는건 무의미 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감독이 구성에 매우 신경을 집중해야 한다는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나 <트와일라잇> 시리즈나, 큰 내용을 따라가되 많은 내용을 압축해서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죠. 관객들에게 원작을 먼저 접하고 오라고 강요 할 수는 없잖아요? <뉴 문>은 그런 점에서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여러모로 까이는 영화가 된 것 같습니다. 원작을 접하지 않은 사람들은 어리둥절하고 맥이 이어지지 않는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더군요. 저는 원작을 재미있게 읽었고, 평소에 뱀파이어라는 소재에 관심이 있어서 <뉴 문>도 큰 문제없이 즐겁게 보고 나왔습니다. 미드 <문 라이트>보다도 설정이 구체적이라서,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단순히 연애물로 가기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드라마화 해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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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다 패닝은 인터넷에서 본 것 처럼, 정말 딱 5분 나오더군요! (-_-..) '제인'이라는 인물이 이후 시리즈에서도 그다지 부각되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좀 아쉽네요. '앨리스'역을 맡은 에슐리 그린도 이뻐죽겠네요. 앞으로 앨리스의 비중이 나날히 커지니 기대감도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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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인 <이클립스>는 내년 6월 개봉이더군요. 전세계 동시 개봉이 될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기대 됩니다. 사실 원작에서도 2편이 가장 중요하면서도 다리 역할을 하는 부분이라 다소 지루해지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3편은 확실히 재미있어집니다. 기대되네요.

★★☆☆☆
감독 : 크리스 웨이츠 / 주연 :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테일러 로트너 / 장르 : 판타지, 멜로/애정/로맨스, 드라마 / 제작년도 : 2009년
2009/12/17 12:49 2009/12/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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