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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에 해당하는 글들

  1. 2010/05/08  아이언 맨 2 (Iron Man 2, 2010)
  2. 2007/11/15  블랙 달리아 (The Black Dahlia,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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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입대 보름 후에 개봉하는 바람에, 나중에 외박나와서 다운로드 해 봐야했었죠. 멋진 다우니 주니어를 작은 모니터로 보면서 '이걸 스크린으로 보질못하고!' 하며 땅을 치고 후회했었어요. 2년이 지난 지금, 아이언맨은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8개관인 씨너스 일산에 무려 4개관이나 차지하고 말이죠. 정말 대박 중에 대박입니다. 평일에는 사람이 없는 이 곳에, 관객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어요. 사장님이 정말 좋아하고 계십니다. (-_-;;) 어린이날은 조조 부터 3회차 영화까지 전부 예매 매진을 기록했어요. 씨너스 일산 개관 3년에 이런 날이 있었나 싶네요. 게다가 최근에 그다지 힘있는 영화가 나오질 않아서 마땅히 이 영웅을 견제할 작품도 없습니다. 2편도 3D가 없는 것은 좀 아쉽습니다만, 어설픈 3D변환 영화보다는 깨끗한 2D가 괜찮네요. <타이탄>처럼 자막만 3D라면 그 티켓값은 정말 아깝죠. 4D가 있다곤 합니다만, 3D+4D가 아니라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물튀기고 바람부는게 그렇게 신기한건 아니잖아요. 그게 3D로 입체감 있을 때 같이 나오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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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만큼의 스토리는 아닙니다. 1편에 비해서 뒷심이 모자랐어요. 스토리 작가를 교체했다고 들었는데, 이 사람이 좀 많이 까이더군요. 시놉을 한 번 써봤다나. 어쨋든, 아이언맨은 강해졌는데 그에 비해 적이 형편없는 허풍쟁이라 맥이 빠집니다. 배트맨 처럼 영웅의 '인간'적인 고뇌로 가느냐 아니면 적을 쳐부수는 영웅담으로 가느냐를 놓고 고민한 것 같은데, 결국 이도 저도 아닙니다. 선택과 집중이 괜히 중요한게 아니죠. 볼거리는 정말 많아요. 1편에 비해서 변신 장면도 업그레이드 됐고, 여러가지 그래픽들도 정말 멋있어졌어요. 심심할 겨를은 없는데. 용자물이나 변신 합체 로봇 애니메이션에서 적이 약하면 재미 없잖아요? 주인공이 위태롭기도 하고,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결국 주인공이 이기고. 토니 스타크 특유의 유머도 날려주고. 뭐 이래야 되는데. 기술 한 번 쓰고 나면 적은 쓰러져서 "니가 진거다. 토니 스타크.." 이래버리니. (그것도 두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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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개봉할 <어벤져스>라는 수퍼히어로 영화에 대한 떡밥을 계속 날려주고 있는데요. 과연 이 영화가 얼마나 대단할지 지켜 봅시다. <아이언 맨2>에서는 정말 노골적으로 계속 떡밥을 주던데, 이게 <어벤져스> 예고편인지 아니면 따로 독립되어있는 영화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네요. 좀 짜증이 나긴 하는데, 기다려 봅시다. 3편은 그 전까진 나오기 힘들겠죠..?

★★★☆☆
감독 : 존 파브로 / 주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펠트로, 스칼렛 요한슨, 미키 루크, 돈 치들 / 장르 : 액션, 모험, SF / 제작년도 : 2010년
2010/05/08 12:41 2010/05/0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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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영화. 내가 일하는 극장에는 거진 한 달 하고도 보름 전부터 (순전히 내 의지에 의해)이 영화의 전단지가 개시되었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를 했던 작품이었다. 일단 배우 라인업이 상당히 튼실(?)했고, 무엇보다도 내가 이런류의 영화를 상당히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했으니 말이다. 그리고 11월 1일, 블랙달리아는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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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블랙 달리아'는 꼼꼼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한 번 봐서는 이해 할 수 없을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일반적인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충 봤어도 결말 부분에서 '적어도' 무슨 내용이었는지, 무슨 반전을 이야기 하려 했던건지를 깨닫게 된다. 하지만 '블랙달리아'는 결말은 보고 있으되, 그 결말을 이해 할 수 가 없다. 영화 내내 지나가던 작은 설정들이 결말로 이어지기 때문에, 생각없이 보고 있거나 설정 한 두 개를 놓쳐버리면 결말에 도달하기가 쉽지 않다. 크레딧이 올라가고 상영관에 불이 켜졌는데도 옆에 사람에게 무슨 말인지 묻기에 바빴다. 솔직히 리뷰를 쓰려면 보고 느낀게 있어야 하는데, 내용 조차 이해를 못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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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정말 70~80년대의 필름을 보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어느 순간엔 '내가 지금 고전 영화를 보고 있나?' 싶을 정도로 그 분위기에 푹 빠져버리고 있었다. '스칼렛 요한슨'은 옷을 그렇게 입어야 해서 그런지 영화 '내니 다이어리' 에서와는 다르게 몸이 심하게 뿔어있는 것처럼 보였지만(-_-;) 딱 보는순간 '마릴린 먼로'가 생각났다. 두 남자 주인공도 멋있었다. 지루했다는 의견도 있는데, 나는 전혀 지루하지 않았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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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나면 다시 봐야할 영화.

★★★☆☆
감독 : 브라이언 드 팔마 / 주연 : 조쉬 하트넷, 스칼렛 요한슨, 아론 에크하트, 힐러리 스웽크 / 장르 : 범죄, 드라마, 미스터리 / 제작년도 : 2006년
2007/11/15 04:03 2007/11/15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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