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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책상 정리를 했더니 깔끔해졌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써왔던 책상이라서 지금 쓰기에는 많이 좁아요. 높이도 낮은 편이라 의자 높이 조절하기도 좀 어정쩡하네요. 작년 8월 이사한 이후에 유리도 깨 먹을 뻔했어요. 다행히 두꺼운 유리라 깔끔하게 금이 가서 대충 테이프로 봉합 수술
(-_-;)을 마친 상태입니다. 요즘은 가구들은 정말 예쁜 게 많던데. 나뭇결무늬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 자꾸 새 책상이 사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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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포토월이라고 해야 하나요? 책상을 정리하고 나서 보니 스탠드 옆이 휑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그마한 자석 메모판을 하나 샀지요. 얼마 전에 인화했던 사진도 붙여놓고, 스크랩해놓은 인터뷰 기사, 해야 할 일 몇 개를 포스트잇에 써서 붙여놨어요.
(자꾸 보니깐 이쁘네요ㅋ) 그리고 모니터와 스피커로 남은 공간이 부족해서 작은 유리 선반도 샀어요. 선반 아래로 키보드랑 마우스를 넣을 수 있어서 공간 활용이 끝내주더라구요 :D 나중에 복학하게 되면 공부할 때 책상이 좁아서 어쩌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손쉽게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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