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개봉했던 유지태 주연의 영화 '거울 속으로'를 리메이크한 작품 '미러'를 보고왔습니다. 공포 영화는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돈 주고 보긴 아깝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 이번엔 지인이랑 같이 보게되어서 말이지요. 게다가 '미러'가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는 최초의 한국 공포 영화라기에 어떻게 재해석 되었을까 하는 호기심도 발동했지요. (물론 '거울 속으로'를 본건 아닙니다..;) 영화가 시작되고 나서야 미드 '24'의 잭 바우어(키퍼 서덜랜드)가 나온다는걸 알았습니다. 물론 저는 '24'를 챙겨본건 아니지만, 가끔 케이블 채널에서 해주는 에피소드 두 세편을 본적은 있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연기 하나는 믿고 봐도 되겠구나 싶었지요. 그리고 단순한 공포물은 아니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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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부터 보여주는 잔인하게 죽는 한 남자의 모습. 순간 이 감독도 장난 아닌 공포물 매니아구나 싶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집에 돌아와 검색해보니 공포물만 제작한 감독이군요. 영화 중간에 주인공의 여동생이 죽는 장면은 보고나니 속이 울렁거리더군요. 제가 잔인한걸 잘 못봐서 그러는지 몰라도 구토를 유발할 만큼 잔인한 장면이었습니다. (아마도 너무 현실같은 특수효과가 한 몫을 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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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의 무언가를 보게되면서 혼란스러워 하던 벤 카슨은 어느샌가 총 한자루 쥐고 악당을 때려잡는 잭 바우어로 돌변하더군요. 물론 전직 형사라고는 하지만 그런 정신적 공황 상황에서 통찰력을 갖고 사건을 하나하나 추적해간다는게 쉽지 않을텐데 말이죠. 약간 공포물의 주인공으로는 매력이 없다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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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긴장감이 계속 유지되고, 타이트하게 진행되서 재미 있었습니다. 특히 결말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감독 : 알렉산더 아자 / 주연 : 키퍼 서덜랜드, 폴라 패튼 / 장르 : 공포 스릴러 / 제작년도 : 2008년
with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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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부터 보여주는 잔인하게 죽는 한 남자의 모습. 순간 이 감독도 장난 아닌 공포물 매니아구나 싶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집에 돌아와 검색해보니 공포물만 제작한 감독이군요. 영화 중간에 주인공의 여동생이 죽는 장면은 보고나니 속이 울렁거리더군요. 제가 잔인한걸 잘 못봐서 그러는지 몰라도 구토를 유발할 만큼 잔인한 장면이었습니다. (아마도 너무 현실같은 특수효과가 한 몫을 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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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의 무언가를 보게되면서 혼란스러워 하던 벤 카슨은 어느샌가 총 한자루 쥐고 악당을 때려잡는 잭 바우어로 돌변하더군요. 물론 전직 형사라고는 하지만 그런 정신적 공황 상황에서 통찰력을 갖고 사건을 하나하나 추적해간다는게 쉽지 않을텐데 말이죠. 약간 공포물의 주인공으로는 매력이 없다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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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긴장감이 계속 유지되고, 타이트하게 진행되서 재미 있었습니다. 특히 결말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감독 : 알렉산더 아자 / 주연 : 키퍼 서덜랜드, 폴라 패튼 / 장르 : 공포 스릴러 / 제작년도 :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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