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개봉했었던 '로스트 라이언즈(Lions For Lambs)'에 이어 액션보다는 정치향이 강한 영화로 국내 스크린을 찾은 탐 크루즈. 강한 액션삘을 풍기는 제목 덕분에 팬들은 화려하게 다 때려부수는(-_-;) 2차 세계대전 장면을 기대 했을지 모르지만, 슈타펜버그 대령은 줄곧 책상머리 주위를 오고갈 뿐이다. 보는 내내 시계를 몇 번씩이나 보게만드는 영화였다. 그다지 깊지 않은 탁상공론만 보는 느낌이었다. 본격적인 정치 영화를 보는 느낌은 아니었다는 뜻이다. 사실을 바탕으로 해서 그런지 몰라도, 내가 보기엔 그들이 시도하는 암살 작전이라는 것이 너무 헛점이 많았다. 무려 공공의 적 히틀러인데 말이다. 그런 거사를 진행 함에 있어 사람을 포섭하는 것은 당연히 신중하고 확실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고, 결국 실패의 원인도 사람이었다. 이렇게 뭔가 되는 느낌도 없이 조금씩 조금씩 계획이 틀어지는 꼴을 보고 있자니 관객들은 당연히 불만족스러울 수밖에 없다. 영화가 클라이막스로 치달을 때 계획이 성공 할 거란 희열을 관객들에게 전해줘야 하는데, 이건 뭐. '유태인'의 나라에서 만들어낸 작품 치고는 좀 믿믿하다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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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을 지휘했던 오토 에른스트 레머 소령을 보고있으면 마치 나를 보고있는 것 같았다. 아마 전국의 전의경들은 다 같은 마음일 것이다. 어디에 서야 하는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잘 판단이 되지 않는 것이다. 설령 자신의 의지가 있다 하더라도 상부의 지시를 무시할 수는 없는 위치니까. 내가 어느편에 섰냐가 먼 훗날 스스로 돌아봤을 때 부끄럽진 않았으면 좋겠다.
★★★☆☆
감독 : 브라이언 싱어 / 주연 : 톰 크루즈 / 장르 : 스릴러 / 제작년도 :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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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을 지휘했던 오토 에른스트 레머 소령을 보고있으면 마치 나를 보고있는 것 같았다. 아마 전국의 전의경들은 다 같은 마음일 것이다. 어디에 서야 하는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잘 판단이 되지 않는 것이다. 설령 자신의 의지가 있다 하더라도 상부의 지시를 무시할 수는 없는 위치니까. 내가 어느편에 섰냐가 먼 훗날 스스로 돌아봤을 때 부끄럽진 않았으면 좋겠다.
★★★☆☆
감독 : 브라이언 싱어 / 주연 : 톰 크루즈 / 장르 : 스릴러 / 제작년도 :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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