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씨너스 일산'에 해당하는 글들

  1. 2010/08/24  아저씨 (The man from nowhere, 2010)
  2. 2010/08/20  라스트 에어벤더 (The Last Airbender, 2010)
  3. 2010/08/19  익스펜더블 (The Expendables, 201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 같이 본 남자들을 '말하는 오징어'로 만들어버린다는 그 문제작(-_-)입니다. <마더> 이후 오랜만에 원빈이 스크린에 복귀했기 때문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폭 넓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어 그런지, 개봉 20일이 지났는데도 인기가 계속되고 있네요. 영화 자체는 별다른 것이 없습니다. 원빈 원톱 영화라 그런지 각본도 그다지 비중이 없습니다. 이 정도 영상미에 뭔가 작품성 있는 영화였다면 더 빛났을 텐데 말이지요. <레옹>이랑 비슷한 컨셉인 것 같습니다만, <아저씨>는 그것에 비하면 뭔가 로망이 없다고 해야할까. 뭐 그렇습니다. 내면의 깊이가 조금 부족한 영화 같아요. 레옹 만큼 인상깊은 캐릭터라면 모를까. 이건 그냥 쌩 원빈을 보는 느낌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성 팬들에게는 멋진 영상의 향연일지 몰라도, 원빈보고 가슴 설렐 일이 없는 저 같은 남자에게는 그닥 흥미 없는 작품입니다. 그나저나 김새론이라는 꼬마 배우가 연기를 괜찮게 하더군요. 얼굴에서 배우 정유미의 느낌이 좀 나는데, 성장했을 때의 연기가 기대되는 아이라는 느낌이 계속 들었습니다. 어줍잖게 기획사에서 가수 시키네 어쩌네 하는 삽질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연기자로 쭉 컸으면 좋겠습니다.

★★★☆☆
감독 : 이정범 / 주연 : 원빈, 김새론 / 장르 : 액션, 범죄, 드라마 / 제작년도 : 2010년
+영화 관람은 8월 5일
2010/08/24 23:46 2010/08/24 23:4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왁! 이 재미없는 영화를 3부작 씩이나 만들겠다는 말입니까 지금? 샤말란 감독이 무슨 심정의 변화로 갑자기 이런 판타지 영화를 만들고 있는건지 몰라도, 당신은 <식스 센스>같은 영화를 만들어야 한단 말입니다! 도대체 이 망작은 어디서 줏어오신건가요? 각본도 탄탄하지 않고, 액션 판타지인데 전혀 속도감과 통쾌함은 찾아볼 수 없으니 이를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가장 중요한건 주인공에 대해 전혀 궁금하지 않다는거죠. 매력이라는걸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영화 끝나고 나와서 3부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 다음 내용이 궁금하질 않네요. 그냥 깔끔하게 1편으로 끝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상영관에 불이 켜지니까 관객들 대부분이 허탈한 웃음과 함께 "뭐 이렇게 끝나냐?"라는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어린이 영화라고 생각해도 내용이 너무 부실했던거죠. 그나저나 영화 내용보다는 연기자들에 눈이 가더군요. '주코' 역의 남자배우는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는데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자말' 역을 맡았던 배우더군요. 그 순수하고 어리숙한 미소를 보여주던 사람이 이렇게 변하니 느낌이 새롭고 좋더군요. 앞으로 자주 만났으면 하는 배우입니다. '소카' 역을 연기한 배우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제스퍼' 역을 맡은 배우네요. 어쩐지 눈빛이 닮았다 싶었는데, 이 배우는 눈빛이 참 매력적인 사람이에요. 정말 마음에 듭니다.

★★☆☆☆
감독 : M. 나이트 샤말란 / 주연 : 노아 링어, 잭슨 라스본, 니콜라 펠츠, 데브 파텔 / 장르 : 액션, 모험, 판타지, 가족 / 제작년도 : 2010년
2010/08/20 23:21 2010/08/20 23:2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구방위대라 불리는 레알 마드리드 축구팀이 비싼 선수는 많아도 팀 자체의 매력은 없듯, 이 영화도 그렇죠.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을 누가 먼저 썼는지 모르겠지만 이건 진리인것 같아요. 80~90년대 액션 영화 전성기에 대한 tribute 인것 같긴 한데. 고등학생이 쓴것 같은 단편 수준의 각본이라 너무 빈약하고, 액션은 진부한 수준조차 못되는 것 같네요. 이 영화 예고편 편집 하신 분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고 싶어요 정말. 이젠 뛰는 것 조차 어색해져버린 실베스타 스텔론은 물론이고, 이젠 표정연기가 아예 안되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배나온 중년 아저씨 브루스 윌리스. 내 머리 속에 언제나 영웅으로 남아 있던 멋진 남자들이었는데. 오늘 여실히 느낀건 이 사람들도 시간 앞에선 어쩔 수 없구나 싶은 안타까움이네요. (그래도 세명이 한 장면에 나오니 좀 후덜덜 하긴 했어요. 뭔가 이상하다 싶은 묘한 느낌도 들고.) 제일 짜증나는건 이연걸이 너무 약하게 나온다는거죠. 나의 이연걸은 그렇지 않은데!! 등장하는 캐릭터가 전체적으로 개성이 없어서 그게 그거지만, 이연걸 정도의 배우가 굳이 이런 캐릭터를 연기할 필요가 있었는지.. 아무튼 드림팀 컨셉이라 한 편의 영화에서 그들 모두를 보는건 좋지만, 그 이외의 매력은 없는 영화입니다. 돈 주고 보기엔 많이 아깝네요.

★★☆☆☆
감독 : 실베스타 스텔론 / 주연 : 실베스타 스텔론, 제이슨 스타뎀, 이연걸, 돌프 룬드그렌, 미키 루크 / 장르 : 액션, 모험, 스릴러 / 제작년도 : 2010년
2010/08/19 23:18 2010/08/19 23:18
open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