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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에 해당하는 글들

  1. 2010/07/22  마법사의 제자 (The Sorcerer's Apprentice, 2010)
  2. 2009/04/22  노잉 (Knowing,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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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은 '타임킬링' 영화였다. 니콜라스 케이지 출연에 많은 기대를 했다면 분명 실망했을 영화긴 하다. 초대형 블록버스터라는 말은 좀 민망하다. 내용의 깊이는 없고, 그다지 설득력도 없다. 각본가들이 겨우겨우 머릴 쥐어짜내 쓴 것이 제자의 연애상담과 자기발견이라면 말 다했다. 게다가 제대로된 권선징악의 형태이기 때문에 특별히 새로운 것도 없다. 그냥 클리셰덩어리라고 해야할까. 뭐, 전체관람가 같이 아이들 상대로 장사 하자면 이정도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니콜라스 케이지와 제자 역의 제이 바루첼이 좋은 콤비 이루었고, 적어도 지루하지는 않았다. 특수효과도 나쁘지 않았고. 하지만 뭔가 답답한 이 기분은 뭔지 모르겠다. 차라리 <내셔널 트레져>의 속편을 찍는게 니콜라스에겐 안전한 선택이 아니었을까 하는데. 뭐 그 작품도 후속작이 그다지 재미를 못봐서 말이다. 이 영화에서 기억 나는 장면이라고는 '청소도구들의 반란'. 한 순간 지나쳐가는 미키마우스의 당황하는 원작의 장면들이 떠올라 웃기긴 했다. 하지만 거기까지.

★★☆☆☆
감독 : 존 터틀타웁 / 주연 : 니콜라스 케이지 / 장르 : 액션, 모험, 코미디, 드라마, 판타지 / 제작년도 : 2010년
2010/07/22 00:20 2010/07/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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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erminism(결정론). 주인공 '존'은 매우 이 흥미로운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관객을 영화로 끌어들입니다. 저는 비록 문과지만 가벼운 개념 정도를 배우는 교양과학 강의를 듣는다면 흥미로울 것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뭐, 교양 과학을 좋아하는 저의 취향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어쨋든, 전체적으로 볼 때 '노잉'은 아무래도 제가 좋아하는 주제들을 많이 섞어놓은 작품 같습니다. 종말론이나 지적설계론 같은 소재는 SF 영화가 다루기에 안성맞춤인 것들이죠. 특히 지적설계론 같은 경우는 상상 할수록 흥미로운 이야기로 전개 되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소재입니다. 저 너머에 무언가 우리를 넘어선 고차원적인 존재가 있다고 생각하면 흥미진진해지죠. '노잉'은 이런 과학적 소재들과 재난 영화를 적절히 배합한 영화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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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나오는 재난 영화들의 트렌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더이상 원맨쇼 형식의 영화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모든 것을 멈추고 모두를 구하는 시나리오는 보기 힘들다는 것이지요. 그와 함께 진실을 파헤쳤던 다이애나가 (그녀의 어머니가 예언했던) 정해진 시간에 멋지게 죽어버리면서 감독의 의도는 절정에 이릅니다. 보통 같으면 주인공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을텐데 말입니다. 현실적이긴 하지만 다소 허무주의적인 분위기로 흘러가는거 같아 맥 빠지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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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기독교적 종말론에서 모티브를 따 왔지만, 내용은 그렇지 않거든요. 그런데 마지막에 메신져들의 아우라에서 보이는 천사의 날개나, 새로운 정착지에 도착한 아이들의 모습에서 보이는 아담과 이브. 그리고 선악과 같은 나무는 관객들을 혼동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별 의미 없는 시퀀스라고 말하는 분들도 계시기는 한데, 기독교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혹 할수도 있거든요.

덧. <노잉>을 제대로 해석하다! (스포일러 有) by isillena (노잉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면 이 포스트를 추천합니다..)

★★★☆☆
감독 : 알렉스 프로야스 / 주연 : 니콜라스 케이지 / 장르 : 미스터리, SF, 액션, 드라마, 스릴러 / 제작년도 : 2009년
2009/04/22 00:54 2009/04/2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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