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속았구나!'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일본 드라마 '갈릴레오'를 봤던 사람이라면 굳이 읽지 않아도 되는 책입니다. 드라마와 시나리오가 정확히 똑같네요. 그냥 그의 팬이라서 책을 소장하고 싶은게 아니라면, 구입하는건 꺼리게 될 책입니다.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볼 걸 그랬어요. 솔직히 출판사가 그의 네임벨류를 이용한 '찌라시'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옴니버스 형식이라 그다지 작품이 깊지 않습니다. 작품성을 기대하고 구입하신 분은 책을 집어던질지도 모릅니다 (....)드라마에 나오지 않았던 에피소드가 추가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드라마 보다 더 깊게 다루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드라마는 과학적인 해석에 대한 비쥬얼이라도 보여줬는데, 소설은 그럴수가 없으니 어물쩡 설명하고 넘어가버립니다. 헛 웃음만 나오지요. 덕분에 매력적인 캐릭터인 유가와는 뭍혀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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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해당하는 글들
- 2008/09/15 탐정 갈릴레오 : 용의자 X의 헌신 시리즈 제1탄
- 2008/09/15 회랑정 살인사건 - 히가시노 게이고
- 2008/08/17 08.08.17
'용의자 X의 헌신'에서 보여준 그의 능력을 믿어 의심치 않고 바로 집어든 '회랑정 살인사건' 입니다. 표지 일러스트가 이 책을 선택하는데 한 몫 하기도 했습니다. (...) 너무 큰 기대를 하고 보기 시작했던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그의 안티가 있다면, "역시 넌 조루!" 라고 말했을지도 모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약점은 수습을 잘 못한다는 점이다. 치밀한 전반부의 서사를 후반부에 맥없이 끝내버리면 독자는 어쩌란 말인가.. 그 답지 않게 반전이 독자를 맥 빠지게 만든다. (애초에 사랑한 남자가 가짜였다는걸 알면서도 독자를 속였다니. 그게 무슨 반전인가? 차라리 다른 방향으로 기획 의도를 잡았어야 하는게 아닐까.)몇가지 부분의 내용을 수정 한다면 좋은 영화로 리메이크가 가능할 것 같다.
(#1.)
정신을 차려 주위를 둘러보면, 나 혼자 생각에 잠겨있을 시간이 없다는걸 알애차리게되요. 지쳐요. '이경 공진배'만 서 있을 뿐, 나는 없는거에요.
(#2.)
모두가 마지못해서 왔는데. 서로 얼굴 붉히고, 시기에 질투.
(#3.)
이곳에서는 뒷담화를 못해서 답답한걸지도 몰라요. (웃음)
(read)
오세영 - 원행
이언 매큐언 - 속죄
팀 하포드 - 경제학 콘서트2
이덕일 - 조선 선비 살해사건
카타야마 쿄이치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앤디 앤드루스 -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purchase)
빅뱅 - Stand Up
히가시노 게이고 - 회랑정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 탐정 갈릴레오
주제 사라마구 - 눈뜬 자들의 도시
조지프 스티글리츠 -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
쑹훙빙 - 화폐전쟁
(memo)
비커밍 제인, 오만과 편견
정신을 차려 주위를 둘러보면, 나 혼자 생각에 잠겨있을 시간이 없다는걸 알애차리게되요. 지쳐요. '이경 공진배'만 서 있을 뿐, 나는 없는거에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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