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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해당하는 글들

  1. 2008/04/09  잠시후 오후 6시 1분에 우리가 보게될 상황.
  2. 2007/12/19  맹신.
  3. 2007/12/19  0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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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에 따르면 당신은 헛수고 한거요. -_-..

현재 투표율이 40퍼센트를 채 넘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예상해볼 수 있는 상황은 다음과 같다.

  1. 6시 01분. 각 방송사, 개표방송 시작.
  2. 6시 02분. 선거율 총합 43퍼센트 집계.
  3. 6시 03분. 각 방송사, 출구조사를 바탕으로 한나라당 의석 절반인 '150석 이상 확보 확실' 예상 선언.
  4. 6시 07분. 통합민주당 당사 연결. 우리의 민주주의가 무너졌다며 애걸복걸 인터뷰.
  5. 6시 08분. 한나라당 당사 연결. 안전하게 이명박 대통령을 보좌할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 인터뷰.
  6. 8시 30분. 한나라당 의석 절반 확보 확실 선언.

그리고 일주일 후.
박근혜와 함께하는 한나라당. 친박연대와 친화적인 합당 결정.

한달 후.
각 지자체의 비밀문건 다량 유출. 문제는 대운하 관련 문건.

1년 후.
이명박 대통령 국민 모르게 모든 준비를 다 끝낸 후 대운하 건설 재천명.

5년 후.
대한민국이 뭐죠.....? 먹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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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휴가 보면서 독재자 전두환 욕하더니, 국민의 힘인 선거를 도외시해놓고 누굴 탓하겠습니까.. 그런 독재자가 21세기 대한민국엔 안나올거 같나보죠? 왜 우리는 피를 흘려 얻어낸 것도 제대로 못지키는 걸까요. 왜 그새 다 잊어먹는건가요. 역사는 항상 리와인드 된다는걸 왜 모르는건가요.

2008/04/09 17:00 2008/04/09 17:00
결국 엎치락 뒤치락. 시끌시끌했던 인터넷 바닥과는 정반대로 대선의 결과는 정해졌다. 대선의 전례에 투표 종료 2시간 10분만에 당선 확실이 선언되었던 적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대선의 결과는 날 무척이나 혼란스럽게 만든다. 결국 인터넷의 영향력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bbk 사건은 '논란'이었는데, 어느새 'bbk 공세'가 되버리더라. 아무리 정신못차리는 기독교를 씹어도, 아무리 'bbk 논란'을 말해도 왜 세상이 변하지 않는가에 대한 나의 질문을 만족 시킬 답이 지금 내 앞에 떡하니 나와있다.
2007/12/19 22:06 2007/12/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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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신. :: 2007/12/19 22:06 시간속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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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오는 길입니다. 제가 (참여할 수는 없었어도) 그동안 봐왔던 역대 대통령 선거 중에서 한 사람을 선택하기 가장 어려웠던 선거인 것 같습니다. 최선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최악을 막기 위해 선거를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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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사표(死票) 될 것임을 알면서도 저는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많은 후보 중에 그나마 당신이 제일 괜찮아 보였습니다. 고등학교 때 선생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우리가 민주주의를 선택한 것은 그것이 완벽한 정치 형태이기 때문이 아니다. 그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정치 형태 중 가장 이상에 가까운 형태이기 때문이다. 선거 또한 마찬가지다. 우리는 깨끗하고 완벽한 후보를 선택할 수 없다. 설령 후보 모두가 더러운 정치인일지라 하더라도, 그중 단 한 가지의 장점이라도 가진 사람을 선택한다면 우리나라 정치는 조금씩 바뀌어 나갈 수 있다."
이번 대선은 결과가 보입니다. 끝까지 논란이 있었던 그 사람이 당선될 확률이 너무나도 높아 보입니다. 앞으로의 5년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이들이 말하는 '사기를 쳤어도 큰물에서 놀아본 놈이 더 잘 안다.'라는 식의 논리는 전제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될 때는 많이 늦게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7/12/19 07:05 2007/12/1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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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19 :: 2007/12/19 07:05 시간속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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